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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 오른다는 말이 있죠?
받으면 순삭 사라지는 월급이지만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을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더 이자 수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파킹통장은 차를 잠시 주차하는 것처럼 돈을 잠시 넣어놨다가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킹통장은 언제나 입출금 할 수 있으면서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통장을 말하는데요.
이전에는 증권사 CMA정도의 상품을 파킹통장으로 많이 사용했으나 최근엔 제2금융권, 인터넷은행에서 예금자보호를 하면서 보다 높은 금리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 인기가 있습니다.
한도가 1억 원까지 되더라도, 1억 원을 하나의 은행에 맡기는 것보다 5천만 원씩 나누어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은행마다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좌개설은 20일제한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 파킹통장으로는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토스 입출금통장, 케이뱅크 플러스 박스, 기분통장, OK저축은행 OK읏백만통장II ,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이 있습니다. 파킹통장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OK저축은행
파킹통장 이름은 OK읏백만통장II으로 개인 1인 1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맡긴 금액에 따라서 금리가 다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픈뱅킹 등록 시 익일부터 해제일까지 연 0.5%가 추가금리로 적용됩니다.
이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음날 지급됩니다.
카카오뱅크
기본 한도 1000만 원에서 증액한도 1억 원까지 가능하고 한도 증액 이후에는 기본한도로의 감액은 불가능합니다. 최대 1억 원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계좌마다 하나씩 세이프박스를 만들어 보다 편하게 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자도 받고 싶을 때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토스뱅크
토스는 정해진 기간 없이 하루만 넣어놓아도 세전 2% 금리가 적용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1인 1 계좌를 만들 수 있으며 1년에 연 2% 금리 제공됩니다. 금액 구간 상관없이 5천만 원 초과되는 금액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자는 매월 1일 또는 가입자가 앱을 통해서 받기를 원하는 지정일에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자를 매일 지급받아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케이뱅크
당행 입출금 통장을 가진 개인이 개설할 수 있으나 단점으로는 급여이체, 카드결제, 공과금결제 등 강제성 계좌이체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현금 출금계좌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결산 지급일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이며, 파킹통장 이름이 플러스 박스 또는 기분통장으로 감정 이모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킹통장 금리비교
| 금융회사 | 상품명 | 이자율 |
| OK저축은행 | OK읏백만통장 II | 5% 백만원까지 4.0%-1백만원~5백만 3.5%-5백만원~2천만원 |
| 카카오뱅크 | 세이프박스 | 2.5% |
| 토스뱅크 | 파킹통장 | 2.0% |
| 케이뱅크 | 플러스박스 | 2.4% |